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, 뿌리는 갈락토미세스 트리트먼트 에센스
플라워 베이스의 그린 프룻 시트러스향, 5Free System (파라벤,미네랄오일,벤조페논,동물성오일,색소)

제 피부에도 잘 맞아서 열심히 쓰고있는데, 같은 라인의 미스트-라서 내심 반가웠어요 -

스타팅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경우, 세안 후 닦아내는 토너-처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자체 보습력은 크게 기대하기가 어렵거든요~

대신에 미스트는 좀 더 보습감을 기대할 수 있고, 건조할 때 수시로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만큼 오오~하면서 기대했다는 : D

제품상자부터 살펴볼게요~ 뒷면에 제품정보 좀 더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-

사용방법은 사용 전 충분히 흔든 후~ 뿌려주는 것이랍니다 - 층이 나뉘어져있는 미스트가 아니라서, 저도 그냥 뿌릴 때가 많았...는데.... 흔들어주세요~

그리고 요렇게~ 갈락토미세스 미스트 본품 앞 / 뒷면이랍니다~

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이고요~ 미스트가 나오는 곳 위에 뚜껑이 간단하게 있어요~

밑면에는 이렇게 사용기한이 나와있는데요, 개봉 후에는 위 날짜 상관없이 1년 이내에 써주셔야 해요~

용량이 150ml인데요~ 손에 잡아보면 요 정도 크기.랍니다~ 한 손에 꽉 차게 들어오는 편이에요 -

건조할 때 수시로 뿌릴 수 있는게 미스트다보니 미스트 휴대하는 경우도 많은데, 그러기엔 약간 크기가 있긴해요~ 50~100ml 미스트도 많이 나오다 보니까요.

용기가 투명하기 때문에, 위 / 아래에서 요렇게 미스트 얼마만큼 남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~

사용전엔 꼭 쉐킷쉐킷 흔들어주시고요~ *-_-*

물론 메이크업 후가 아닌, 건조할 때 수시로 뿌리는 용도로는 팔만 쭉 뻗어주신다면 문제는 없어요~ 오히려 더 촉촉한 느낌...적인 느낌...?! *-_-*

팔목에 먼저 갈락토미세스 미스트 뿌려보았어요~ 왼쪽이 뿌린 직후, 오른쪽이 흡수된 후~ 사진인데요~

미스트 자체는 미끈거리거나~ 끈적함이 있는~ 고런 미스트는 아니에요. 그냥 물토너같이 묽은데, 촉촉함은 좀 더 느껴지는 편이고요~

향이~ 저는 처음에 어디서 향이 나는건지 파악을 못 해서 ;ㅁ; 어디선가 좋은 향이....? 했는데요~ 요 미스트에서 나는 향이더라구요~ (어리버리 ㅎㅎ)

향이 많이 나진 않고요, 은은한 편인데 시원 산뜻.한 향이에요~ 확 나는 편이 아니라서~ 미스트에선 향이 안 나는구나~하고 처음엔 넘어갔었거든요.

거의 신경이 안 쓰일만큼의 은은~ 산뜻한 향이에요.

얼굴에 사용해보아야지요~ 세안 후 스타팅 트리트먼트 에센스만 바른 후 미스트 뿌려보았어요~

촉촉하게 (담뿍) 뿌려준 후 흡수~

육안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;ㅁ; 위에가 세안 후 스타팅 트리트먼트 에센스 사용한 후이고요~

아래가 갈락토미세스 미스트 흡스한 후~사진이에요.

사실 스타팅 트리트먼트 에센스는, 토너.인데 닦아내는 용~처럼 쓰여지기 때문에 사용 후 보습감을 딱히 기대하긴 어려워요 - 피부결을 정돈하는 정도?

그래서 그 이후에 수분에센스나 로션을 바로 발라주게 되는데요~

갈락토미세스 미스트는 확실히, 그냥 여타 물같은 미스트 같으면서도, 좀 더 사용감이 촉촉~한 면이 있었어요.

 수분감이 많이 충족되는 느낌이고, 또 바로 마르듯이 날아가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기 때문에 - 중간단계로~ 건조할 때마다~ 사용해주기 좋았어요.

토너 - 미스트 - 크림 요 순으로 사용하면 건성피부인 제 피부에서도 꽤 편안하더라구요~

다른 때엔 수분에센스나 앰플을 주로 바르는데 시원.촉촉한 사용감을 더 느끼고 싶을 땐 미스트 사용하고 있어요 -

같은 라인의 스타팅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제 피부에 잘 맞아서 그런지, 갈락토미세스 에센스도 딱히 무리없이~ 순하다~라는 느낌으로 전 잘 쓰고 있답니다.

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 화장품이 궁금한데, 에센스가 처음부터 좀 걱정된다 하시는 분들은 미스트부터 사용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: )

노즐이 약간 아쉽지만, 미스트 자체-로는 건조할 때 쓰기 좋은~ 그렇지만 끈적거리거나 유분감이 있는건 아니라서 수분 보습감이 꽤~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.

노즐이 바뀌면 메이크업 후~에도 수시로 뿌려도 좋을거 같아요~ *-_-*

 출처  http://blog.naver.com/dbwjd6162/150152064067